오늘날, 800억 유로의 유럽 화장품 산업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주요 성분은 합성 또는 동물 기반이거나 야생 식물에서 추출한 것이다. 이러한 성분들을 생산하는 것은 때때로 지속 불가능하고 소비자들에게 덜 인기를 얻고 있는 용매나 공정을 포함한다. 야생 식물을 수확하는 것은 또한 자연 생태계를 압박한다.
Rischer와 다른 유럽 과학자들은 화장품에 더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한 식물 기반 재료를 넣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VTT가 조율 중인 EU 출자 InnCoCells 프로젝트는 화장품에 사용할 식물이나 식물 세포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배해 대체 성분 옵션을 만들고 있다.
InCoCells는 바질이나 방향성 생강과 같은 식물로부터 혁신적인 화장품 재료를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 InnCoCells에서 하는 일의 필수적인 부분은 화장품이 약속한 것을 투명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다.
"화장품은 그들이 사용한 재료에 대해 명확한 증거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라고 Rischer는 말했다. 이것은 소비자가 화장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음식을 살 때,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가 있는 패키지를 보고 사는 것 처럼, 우리는 화장품에 대해서도 똑같이 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회사에선 커피로 크림을 만드는 시도를 하고있다. 일반적으로, 폴리페놀은 이미 식물로부터 파생되었다. 그러나 그 화합물은 화학적 절차를 통해 추출되어 조심스럽게 처리되어야 하는 폐기물을 생성한다. 이 프로젝트는 커피 실버스킨에서 폴리페놀을 추출하기 위해 매우 높은 압력 하에서만 물을 사용하는 아임계수 추출이라고 불리는 환경 친화적인 방법을 적용했다.
프로젝트의 과학 조정자이자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의 부교수인 Annalisa Tassoni는 "우리는 계단식 접근법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해서 "우리는 첫 번째 추출을 하고, 그 후에 남은 것을 보고 다른 화합물을 추출하려고 한다" 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잔여 섬유는 다른 생산 단계에서 사용되었다. 그리스의 파트너 회사인 코스메틱사가 만든 세 가지 시제품 화장품은 얼굴 크림, 치약, 심지어 식물 섬유로 만들어진 용기 병까지 포함했다.
지금까지는 커피를 사용해서 크림을 만드는 등 기술적인 것에 초점을 두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친환경 화합물들이 화장품 시장에 도달하기 전에 몇 가지 단계를 밟아야 한다. 식물성 화합물이 합성물과 경쟁할 수 있도록 방법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화장품 시장은 매우 크고 다양하다. 소비자들은 더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화장품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화장품이 그 틈새 시장을 얼마나 잘 공략하는가가 관건이다.
Writer: Yeyoung 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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