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청주시는 "시립미술관 관리·운영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개정안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술관 관람을 무료로 만들겠다는 대용이었다. 만약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19세 이상부터 1천원의 관람료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청주시는 미술관을 더 활성화시키고, 더욱 나아가 청주의 위상을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청주시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미술관 운영 지침은 다른 곳에서도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술의 중요성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술보다는 인터넷이나 게임에 더 관심을 보이기에 이러한 정책이 조금이라도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더 관람하게 만들 수 있다면 청주시가 아닌 다른 도시에서도 시행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청주시 또한 해당 안건이 "문화도시 청주의 근간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이 관람료라는 장벽에 막혀 있다고 보고 조례를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빨리 해당 안건이 통과되어서 문화적으로 풍부한 도시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Writer: Dani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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